(아직 작성중인 포스팅입니다.)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1 (Human Genome Project, HGP)는 1990년에 시작되어 2003년에 완료된 인간 유전체에 존재하는 32억개의 모든 염기서열 정보를 밝히려는 목적을 갖고 다양한 국가가 참여한 국제 과학 프로젝트입니다.
- 참여한 국가 및 연구소: 6개국(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중국)의 16개 연구소
- 투자 규모: 2억 5천만 달러
- 진행 기간: 13년 (1990 ~ 2003)
- 참여한 인력의 수: 약 1,100 명
- 민간 법인의 후원이 있었나?: 셀레라 지노믹스(Celera Genomics)
부르며, 실제 연구현장에서 사용하는 영어 발음에 제일 가까운 것은 ‘휴먼 지놈 프로젝트’ 입니다. 제 포스팅에서는 최대한 한국어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은 한국어로 표기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 라고 표기하였습니다.
쉽지 않았던 HGP 의 출발
1985년 5월, 로버트 신쉬머(Robert Sinsheimer) 박사, 인간 유전자의 배열에 논의하기 위한 워크샵 조직, 하지만 NIH 는 그 제안에 관심이 없었음.
1985년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의 찰스 딜리시(Charles DeLisi) 박사가 인간게놈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과학자들을 설득하러 다닌 일화 미 에너지부, 찰스 딜리시, 방사능이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 “성사될 가망이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당시 과학자들이 왜 인간 게놈 연구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냐면, 인간 유전체의 97% 정도는 유전정보를 담고 있지 않다는 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무의미한 DNA 서열을 밝히느라 많은 노력들을 투자할 이유가 무엇이냐는 주장에 대해 뾰족하게
과학자들이 정부 관료들을 설득해 미국 국립인간유전체연구소(National Human Genome Research Institute, NHGRI)를 창설, 18개국이 참가
예산 확보에 성공한 HGP
(내용 추가 예정)
민간 기업의 추격과 경쟁
1998년 5월에 크레이그 벤터(J. Craig Ventor) 박사가 셀레라 지노믹스를 설립하면서 HGP 를 앞질러 3년 내에 인간 게놈을 모두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국립인간유전체연구소(NHGRI)의 프랜시스 콜린스 소장(Francis Collins)은 연구를 서둘렀다. 예정 시간의 반이 지났지만 NHGRI 가 밝힌 염기서열은 전체의 3% 도 되지 않았다.
HGP 의 3단계 추진 계획
- 1단계 (1990년 - 1995년): 50% 의 유전자 지도를 작성하고, 1% 의 염기서열을 해독하겠다.
- 2단계 (1996년 - 2000년): 나머지 50% 의 유전자 지도를 작성하고, 10% 염기서열을 해독하겠다.
- 3단계 (2001년 - 2005년): 나머지 90% 의 염기서열 해독을 통한 완전 해독을 하겠다.
1단계가 조기에 완성됨에 따라 2, 3단계 목표를 1993년에 다시 수립하였다.
- 2단계 (1993년 - 1998년): Francis Collins 박사를 중심으로 2단계 계획의 연구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되었음이 선고
- 3단계 (1998년 - 2003년): 인간 유전체의 염기서열에 집중할 3단계 5개년 계획이 발표됨 (Science, 1998, vol 282), 인간 유전체의 전 염기서열 해독을 완료하되, 2001년 말 까지는 개략적인 초안을 작성한다는 목표
다양한 국가의 참여, 다국적 연구의 최초 사례
(내용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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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이다 보니 다양한 표기가 존재합니다. 우리나라 내에서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 또는 ‘휴먼 게놈 프로젝트’ 라고 ↩